[서수원 블루밍레이크④평면]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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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의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SDP) 적용
59㎡~84㎡형 총 세대수의 72%..실수요 관심가질 만
벽산건설이 이번에 공급하는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 1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59㎡~148㎡형으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주택형별 세대수가 59㎡형 111세대, 84㎡형 265세대, 101㎡형 55세대, 119㎡형 46세대, 127㎡ 26세대, 148㎡ 18세대 등으로 중소형 규모가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와 연내에 분양될 2단지를 합하면 총 세대수가 1300여 세대에 달한다”며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서수원자이가 전용 84㎡형단일평형으로만 이뤄진 단지여서 59㎡형이 높은 희소가치로 인기를 끌 것이란 평가다.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는 벽산건설 블루밍 광고에서 강조했던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인 SDP가 적용된다. SDP는 취향과 필요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내부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단지에는 공간, 색상, 높이 등을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주택형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 침실확장형 또는 거실확장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돌마루 컬러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방 창문의 높이를 높이거나 낮출 수도 있다.
현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KT&G부지내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59B㎡형, 84A㎡형, 84B㎡형, 119㎡형 등 총 4개 유닛이 마련돼 있다.
59B㎡형은 소형평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가 적용돼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침실-거실-안방이 전면에 배치됐다. 침실과 거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 확장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벽체를 헐고 거실을 넓게 꾸몄다.
그런데 하나 아쉬운 점은 안방이 다소 좁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침대 하나 정도가 들어갈 사이즈다. 때문에 이 주택형은 신혼부부나 어린자녀 1명이 있는 부부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84A㎡형은 3.5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침실 3개가 모두 붙어있고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이 위치하고 있어 침실공간과 공용공간이 완벽히 분리돼 있다. 안방에는 작은 발코니 공간이 있어 확장을 할 경우, 미니 서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2개의 자녀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침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은 마주보고 있는 구조이긴 하지만 주방쪽에 창이 나있지 않아 맞통풍이 되진 않는다.
84B㎡형은 일반적인 3베이 판상형 구조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평대치고 주방이 굉장히 넓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식탁공간와 아일랜드 주방까지 설치됐는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많이 남았다. 거의 거실과 크기가 비슷하다. 때문에 넓은 주방을 원하는 주부들이라면 추천할만 주택형이다. 주방과 거실이 맞창구조로 돼 있어 채광과 통풍, 환기가 우수할 전망이다.
119㎡형은 중대형이다보니 약간 톤다운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하지만 너무 무거운 느낌을 주진 않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중대형답게 2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평면을 설계했다. 입구쪽에 서브마스터존(2개의 침실)을, 집 안쪽에 마스터존을 배치시켰다.
특히 마스터존의 설계가 독특하다. 거실에서 마스터존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하나지만 그 안에는 2개의 침실이 자리한다. 대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2개의 침실을 넉넉한 사이즈의 1개의 침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벽체를 헐고 오픈형 수납장을 설치해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안방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59㎡~84㎡형 총 세대수의 72%..실수요 관심가질 만
벽산건설이 이번에 공급하는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 1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59㎡~148㎡형으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주택형별 세대수가 59㎡형 111세대, 84㎡형 265세대, 101㎡형 55세대, 119㎡형 46세대, 127㎡ 26세대, 148㎡ 18세대 등으로 중소형 규모가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와 연내에 분양될 2단지를 합하면 총 세대수가 1300여 세대에 달한다”며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서수원자이가 전용 84㎡형단일평형으로만 이뤄진 단지여서 59㎡형이 높은 희소가치로 인기를 끌 것이란 평가다.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는 벽산건설 블루밍 광고에서 강조했던 셀프 디자인 프로젝트인 SDP가 적용된다. SDP는 취향과 필요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내부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단지에는 공간, 색상, 높이 등을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주택형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 침실확장형 또는 거실확장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돌마루 컬러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방 창문의 높이를 높이거나 낮출 수도 있다.
현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KT&G부지내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59B㎡형, 84A㎡형, 84B㎡형, 119㎡형 등 총 4개 유닛이 마련돼 있다.
59B㎡형은 소형평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가 적용돼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침실-거실-안방이 전면에 배치됐다. 침실과 거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 확장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벽체를 헐고 거실을 넓게 꾸몄다.
그런데 하나 아쉬운 점은 안방이 다소 좁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침대 하나 정도가 들어갈 사이즈다. 때문에 이 주택형은 신혼부부나 어린자녀 1명이 있는 부부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84A㎡형은 3.5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침실 3개가 모두 붙어있고 오른쪽으로 거실과 주방이 위치하고 있어 침실공간과 공용공간이 완벽히 분리돼 있다. 안방에는 작은 발코니 공간이 있어 확장을 할 경우, 미니 서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2개의 자녀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침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은 마주보고 있는 구조이긴 하지만 주방쪽에 창이 나있지 않아 맞통풍이 되진 않는다.
84B㎡형은 일반적인 3베이 판상형 구조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평대치고 주방이 굉장히 넓게 설계됐다는 점이다. 식탁공간와 아일랜드 주방까지 설치됐는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많이 남았다. 거의 거실과 크기가 비슷하다. 때문에 넓은 주방을 원하는 주부들이라면 추천할만 주택형이다. 주방과 거실이 맞창구조로 돼 있어 채광과 통풍, 환기가 우수할 전망이다.
119㎡형은 중대형이다보니 약간 톤다운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하지만 너무 무거운 느낌을 주진 않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중대형답게 2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평면을 설계했다. 입구쪽에 서브마스터존(2개의 침실)을, 집 안쪽에 마스터존을 배치시켰다.
특히 마스터존의 설계가 독특하다. 거실에서 마스터존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하나지만 그 안에는 2개의 침실이 자리한다. 대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2개의 침실을 넉넉한 사이즈의 1개의 침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모델하우스에는 벽체를 헐고 오픈형 수납장을 설치해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안방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