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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도, 내달 11일 청약…공모가 7만5천~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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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에너지도 상장예심 통과
    신세계푸드, 코스피로 이전키로
    10년 전 상장폐지됐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다음 달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회사 측이 희망하는 공모가 밴드는 7만5000~9만원이다.

    만도는 16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공모 물량은 총 600만주로 한라그룹과 KCC가 보유한 구주 393만1098주,신주 206만8902주다. 총 공모 규모는 4500억~5400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만도는 다음 달 4,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1,12일 이틀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만도는 최대주주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65.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5125억원,영업이익 686억원,당기순이익 1074억원의 실적을 냈다. 작년 연말 기준으로 자산 1조7095억원,부채는 8379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과 JP모간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HMC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지난달 25일 한국거래소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도가 상장을 다소 미룬 것은 공모 규모가 5조원 안팎에 달하는 삼성생명 상장과 일정이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한라그룹의 모태인 만도는 1997년 부도가 난 뒤 2000년 JP모간증권이 주축이 된 펀드 선세이지에 인수되면서 상장폐지됐다. 2008년 한라그룹이 다시 인수해 이번에 10년 만에 증시에 재상장하게 됐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신세계푸드와 웅진에너지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벌인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신세계푸드는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겨 직상장한다. 급식 및 식자재 유통업체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매출 4959억원,순이익 244억원을 거뒀다. 웅진에너지는 태양광전지용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1189억원,순이익은 410억원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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