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깜찍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박민영은 최근 미니홈피 사진첩을 통해 나이를 잊은 귀엽고 깜찍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공지영작가님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소설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요즘 슬픈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남는 일이 있어서 많이 시무룩해있었던것 같아요"라면서 "그래도 결국 모든것은 나의 숙제겠죠. 더욱더 단단해질수밖에 없는. 일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도... 정답은 하나일거예요 이따금 울었다는 사실이 있음에, 웃을수 있는 지금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 오늘 집에서 거울보다가 가위로 싹둑싹둑 앞머리 잘랐는데 ^^ㅋ"라면서 깜찍한 모습으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박민영은 SBS 드라마 '자명고'에서 '낙랑'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