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 36년'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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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발렌타인 골프 토너먼트’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전 세계 20병 한정 생산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 투어 ‘2010 발렌타인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수여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18일 전세계적으로 20병만 한정 생산된 ‘2010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 36년’을 공개했다.
이 술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안투어 경기인 ‘2010 발렌타인 챔피언십’ 개최를 앞두고 발매됐다.
이술은 36년 이상의 희귀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특히 발렌타인 골프 토너먼트가 최초로 열린 1960년 당시 같은 해에 만들어진 원액을 포함됐다.
각각의 병엔 고유의 번호가 새겨졌다.1호병은 ‘2010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 수여되며 나머지 19병은 발렌타인 챔피언십 기간 중 경매 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한다.
2010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양용은과 앤서니 김,어니 엘스,미겔 앙헬 히메네즈,그레엄 맥도웰,헨릭 스텐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