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김소연, 90kg 거구 공개…'특수 분장만 5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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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 혁)가 여주인공 김소연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김소연이 맡은 검사 마혜리는 IQ는 168이지만 자신과 명품에만 관심이 있는 인물. 더구나 늘 좌충우돌인 그녀는 ‘부검’ ‘토검’으로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검찰청의 명물로 거듭났다.
그러다 지난 14일 5회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우연찮게 마혜리의 뚱뚱했던 과거가 드러나면서 다시 검찰청의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15일 6회 방송분에는 고등학교 시절때 무려 90kg에 이르는 몸무게 때문에 ‘핑크돼지’라는 별명과 더불어 대학 시절 때 환골탈태한 계기가 선보이며 눈길을 끈 것.
김소연은 뚱보 변신을 위해 특수 분장하는 데만 총 5시간이나 소요하며 연기투혼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몸무게 90kg에 이르는 마혜리의 충격적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 공개로 마니층을 두텁게 하며 재방송 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