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통합보험 판매 1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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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삼성생명이 2008년 9월 생명보험업계 처음으로 내놓은 ‘퍼펙트 통합보험’이 출시 1년7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사망과 치명적 질병(CI),장해,의료실손 등의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보장하면서도 각각의 상품에 개별 가입하는 것 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상품 구성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개발이익보호권(배타적 사용권)을 얻기도 했다.
퍼펙트 통합보험은 판매 2개월만에 계약 10만건을 돌파한 이후 매달 평균 5만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지금까지 총수입 보험료는 1조210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까지 판매된 97만6290건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보험료는 12만5177원,계약자와 피보험자의 평균 나이는 38.7세와 33.1세이며 여성 가입자 비중이 69%를 차지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다른 생명보험사들이 비슷한 통합보험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현재 7개의 통합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며 “이수창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 마케팅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이 상품은 사망과 치명적 질병(CI),장해,의료실손 등의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보장하면서도 각각의 상품에 개별 가입하는 것 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상품 구성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개발이익보호권(배타적 사용권)을 얻기도 했다.
퍼펙트 통합보험은 판매 2개월만에 계약 10만건을 돌파한 이후 매달 평균 5만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지금까지 총수입 보험료는 1조210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까지 판매된 97만6290건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보험료는 12만5177원,계약자와 피보험자의 평균 나이는 38.7세와 33.1세이며 여성 가입자 비중이 69%를 차지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다른 생명보험사들이 비슷한 통합보험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현재 7개의 통합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며 “이수창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 마케팅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