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 정상회의(B4E)'에 친환경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9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대,수소연료전지버스 2대 등 총 12대의 행사 의전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B4E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관련 국제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 친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