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9일 자동차부품 업체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허가, 오는 21일부터 이 회사의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기업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10번째 외국기업이다. 특히 미국기업으로선 한국증시 사상 최초 상장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로 인터모달 신생타이어 및 재생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463억원과 4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