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19일 상의회관에서 ‘금형기술·전산세무회계분야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은 2010년 노동부 국고지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금형기술과 전산세무회계분야에 걸쳐 4개월간 기업체 현장중심형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여기에는 광주광역시, 대한상의 광주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Ⅴ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사)광주금형산업진흥회, 광주전남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잡코리아 등 10개 기간·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창출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중 58명에 대한 금형분야 기술교육과 전산세무회계 관련 교육을 통해 전 교육생에 대한 취업알선과 수료생의 80%이상 취업을 목표로 지역차원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