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發 러시아着 비행기 기체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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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틴 장관은 이날 러시아 라디오방송 `에호모스크바'와의 인터뷰에서 "(국영 항공사) 아에로플로트 소속 항공기들을 점검한 결과 엔진은 물론 기체 다른 곳에 아무런 결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항공 전문가들은 화산재 입자가 항공기 엔진 고장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기상청은 발트 연안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주와 아르한겔스크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공기 중 분진 농도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릴 예정이던 테너 가수 플라시도 도밍고의 콘서트가 화산재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hy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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