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저평가 매력 누릴 유일한 기회"-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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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9일 유한양행에 대해 "저평가 매력을 누릴 유일한 기회"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지원 연구원은 "UCB제약과 지난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들여온 알레르기, 간질환 치료제 등이 선전하고 있어 신제품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올해 유한양행의 매출 증가율은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블록버스터급(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제품) 신제품도 조만간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작년말 기준 약 3000억원에 이르는 현금성 자산은 다양한 전략적 대안의 모색을 짐작하게 한다"고 했다.
그는 "유한양행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5배인데, 이는 제약업종 내 상위 3사 가운데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지원 연구원은 "UCB제약과 지난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들여온 알레르기, 간질환 치료제 등이 선전하고 있어 신제품 매출이 늘고 있다"면서 "올해 유한양행의 매출 증가율은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블록버스터급(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제품) 신제품도 조만간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작년말 기준 약 3000억원에 이르는 현금성 자산은 다양한 전략적 대안의 모색을 짐작하게 한다"고 했다.
그는 "유한양행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5배인데, 이는 제약업종 내 상위 3사 가운데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