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아태지역 운용책임자로 토켈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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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은행(Barclays Bank PLC)의 투자은행 기관인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은 19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자산운용 총책임자로 지그뵨 지기 토켈슨(Sigurbjorn Siggi Thorkelsson)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토켈슨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자산운용 총책임자 업무를 여러 차례 수행해 왔다. 바크레이즈 캐피탈에 입사하기 전에는 노무라 증권(Nomura)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산운용 총괄로 일한 바 있다.
이 전에는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에서 13년간 근무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산운용 팀장과 미국 및 유럽 지역 주식 파생상품 개발 담당자로 활동했다.
토켈슨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의 자산운용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종합적인 자산운용 프랜차이즈를 개발하고 고객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자산운용 집행 위원회(Equities Executive Committee)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집행 위원회(Asia Pacific Executive Committee) 등 두 위원회의 의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현금 자산운용 전무로 마크 샌드포드(Mark Sandeford)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의 영업 담당 전무로 제레미 노리스(Jeremy Norris)를 임용했다고 발표했다.
샌드포드 전무는 일본을 제외한, 호주, 인도 등의 아시아 전 시장의 현금 자산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런던의 CQS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 영업 및 자산운용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노리스 전무는 홍콩 CLSA에서 근무했고 글로벌 자산운용 팀장을 역임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영업운용 팀장으로서, 앞으로 일본 외 아시아 전 지역의 영업운용 및 집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지난 2월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자산운용 리서치 팀장으로 스티븐 오설리번 (Steven O’Sullivan)을 영입했다. 지난 1월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아시아 GL(Generalist) 영업 팀장으로 앤소니 데이비스(Anthony Davies)를 영입하는 등 최근 아시아 자산운용업에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인사를 통해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아시아 자산운용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위기 관리, 파이낸싱 및 고객 자문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토켈슨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자산운용 총책임자 업무를 여러 차례 수행해 왔다. 바크레이즈 캐피탈에 입사하기 전에는 노무라 증권(Nomura)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산운용 총괄로 일한 바 있다.
이 전에는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에서 13년간 근무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산운용 팀장과 미국 및 유럽 지역 주식 파생상품 개발 담당자로 활동했다.
토켈슨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의 자산운용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종합적인 자산운용 프랜차이즈를 개발하고 고객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자산운용 집행 위원회(Equities Executive Committee)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집행 위원회(Asia Pacific Executive Committee) 등 두 위원회의 의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현금 자산운용 전무로 마크 샌드포드(Mark Sandeford)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의 영업 담당 전무로 제레미 노리스(Jeremy Norris)를 임용했다고 발표했다.
샌드포드 전무는 일본을 제외한, 호주, 인도 등의 아시아 전 시장의 현금 자산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런던의 CQS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 영업 및 자산운용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노리스 전무는 홍콩 CLSA에서 근무했고 글로벌 자산운용 팀장을 역임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영업운용 팀장으로서, 앞으로 일본 외 아시아 전 지역의 영업운용 및 집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지난 2월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자산운용 리서치 팀장으로 스티븐 오설리번 (Steven O’Sullivan)을 영입했다. 지난 1월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아시아 GL(Generalist) 영업 팀장으로 앤소니 데이비스(Anthony Davies)를 영입하는 등 최근 아시아 자산운용업에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인사를 통해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아시아 자산운용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위기 관리, 파이낸싱 및 고객 자문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