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오멘토·무한투자, 감자결정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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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멘토와 무한투자가 감자(자본감소)를 실시키로 결정한 뒤 첫 거래일인 19일 양사의 주가가 개장 직후부터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오전 9시59분 현재 지오멘토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29%)까지 내린 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한투자도 12.12% 내린 145원을 기록 중이다.
지오멘토는 지난주말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93.33% 비율의 감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242억9100만원에서 16억1900만원으로 감소하며, 발행주식 수도 기존 4858만2855주에서 323만8857주로 줄어들게 된다.
무한투자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동일종류의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주말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오전 9시59분 현재 지오멘토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29%)까지 내린 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한투자도 12.12% 내린 145원을 기록 중이다.
지오멘토는 지난주말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93.33% 비율의 감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242억9100만원에서 16억1900만원으로 감소하며, 발행주식 수도 기존 4858만2855주에서 323만8857주로 줄어들게 된다.
무한투자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동일종류의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주말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