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CJ GLS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 강화를 위해 ‘택배 서비스 우수 서비스 마스터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경력이 2년 이상인 장기 근무 배송기사 중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매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배송기사 260명이 3급 인증을 받았고,앞으로 1년간 일정액의 지원금과 함께 향후 2년 이상 근속하는 경우 상위 인증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이후 각 대리점별로 서비스 인증 등급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손관수 CJ GLS 택배사업본부장은 “저단가 경쟁을 지양하고 서비스로 경쟁할 수 있는 풍토를 정착시켜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