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센터 상담 15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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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서울시의 전화 민원상담 서비스인 ‘120 다산콜센터’의 서비스 이용건수가 1500만건을 넘어섰다.2007년 1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3년3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120 다산콜센터의 전화·문자 등 상담건수가 지난 12일 1500만건을 돌파해 현재 1585만건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유형별로는 전화상담이 1519만여건으로 가장 많고 휴대폰 문자상담 60만여건,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문자·수화상담 2만5500여건,홀몸어르신 안심콜 2만8600여건 등이다.
다산콜센터는 서울시관련 민원이나 교통·수도·문화행사·일반행정 등 다양한 궁금증을 전문상담원이 안내·상담해주는 서비스로 서울시내에서는 국번없이 120을 누르면 연결된다.휴대폰은 지역번호(02)를 누른 뒤 120을 눌러야 연결된다.전화상담은 현재 영어,중국어,일어,몽골어,베트남어 등 5개 외국어 상담도 제공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다산콜센터에 대한 만족도는 현재 93.3%이며 인지도는 74.1%를 기록 중이다.또 15초내 상담개시율이 97.1%로 30초내 상담개시율이 83%인 뉴욕의 311콜센터보다 높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외 514개 기관·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다산콜센터를 방문하고 코넬대 등 미국의 7개 행정대학원에서 정책사례 연구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대표적인 민원행정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24일부터는 수화상담을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서비스 종류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서울시는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120 다산콜센터의 전화·문자 등 상담건수가 지난 12일 1500만건을 돌파해 현재 1585만건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유형별로는 전화상담이 1519만여건으로 가장 많고 휴대폰 문자상담 60만여건,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문자·수화상담 2만5500여건,홀몸어르신 안심콜 2만8600여건 등이다.
다산콜센터는 서울시관련 민원이나 교통·수도·문화행사·일반행정 등 다양한 궁금증을 전문상담원이 안내·상담해주는 서비스로 서울시내에서는 국번없이 120을 누르면 연결된다.휴대폰은 지역번호(02)를 누른 뒤 120을 눌러야 연결된다.전화상담은 현재 영어,중국어,일어,몽골어,베트남어 등 5개 외국어 상담도 제공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다산콜센터에 대한 만족도는 현재 93.3%이며 인지도는 74.1%를 기록 중이다.또 15초내 상담개시율이 97.1%로 30초내 상담개시율이 83%인 뉴욕의 311콜센터보다 높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외 514개 기관·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다산콜센터를 방문하고 코넬대 등 미국의 7개 행정대학원에서 정책사례 연구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대표적인 민원행정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24일부터는 수화상담을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서비스 종류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