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신상민 한경사장 환영사 "성공적 서울 G20회의 교두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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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TV가 주축이 된 한경미디어그룹은 작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미 경제력이나 금융시장의 규모로 세계 10위권을 넘보고 있는데도 국내에서는 국제적 경제 · 금융 컨퍼런스를 찾아볼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현재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신흥시장뿐 아니라 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 경기도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기업들의 선전에 힘입어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고,중국은 아예 경기 회복을 넘어 과열을 우려하는 수준이 됐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은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세계 경제 질서 재편과 G2로 부상한 중국'으로 정했습니다.
또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주요 20개국)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를 구축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미리 내다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바람직한 글로벌 시장경제 질서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신흥시장뿐 아니라 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 경기도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기업들의 선전에 힘입어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고,중국은 아예 경기 회복을 넘어 과열을 우려하는 수준이 됐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은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세계 경제 질서 재편과 G2로 부상한 중국'으로 정했습니다.
또 우리나라를 포함한 G20(주요 20개국)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를 구축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미리 내다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바람직한 글로벌 시장경제 질서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