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①규모]주상복합에 30,40평형대 아파트 77%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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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지하철 청담역 13번 출구근처
아파트 288세대+오피스텔 99실+상가로 구성
서울 지하철2호선 잠실역 근처에 오피스와 주상복합 아파트가 밀집된 블록이 있다. 남북방향으로 장미아파트와 올림픽로 사이, 동서방향으로 미성아파트와 잠실5단지사이다. 재건축중인 향군회관 및 롯데캐슬골드 국민연금관리공단본부 등의 건물이 있는 블록이다.
대우건설은 이 블록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5월중 분양한다. 역시 주상복합 아파트인 잠실더샵스타파크와 더샵스타리버 사이에 있는 부지에서다. 옛 우리은행 전산센터 자리이기도 하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4층, 지상 39층 2개동으로 올라간다. 내부에는 아파트 288세대, 오피스텔 99실 및 ‘켄달(Kendall) 스퀘어'란 별도 이름을 붙인 연면적 1만3천여㎡의 상가를 들인다. 지하1층~지상3층까지 상가이고 4~8층은 오피스텔, 9층 기계실을 거쳐 10층부터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세대수는 △84㎡ 54세대 △108㎡ 110세대 △119㎡ 및 123㎡ 각각 58세대 △150㎡ 4세대 △234㎡ 및 244㎡ 각각 2세대 등이다. 대형면적 위주인 주상복합에 120㎡미만 면적의 아파트를 70%쯤 배치한 게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41㎡~84㎡사이로 뽑았다. 작은 면적은 스튜디오나 사무실용으로 쓸 수 있고 큰 면적은 주거용으로 설계됐다. 층당 5실씩 들어간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의 경우 2,600만~2,700만원선, 오피스텔은 1,28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같은 면적인 84㎡형은 오피스텔의 총분양가격이 2억원 가량 싸게 매겨졌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2개 노선이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에다 주변에 제2롯데월드 향군타워 등의 개발에 따라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게 대우건설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중간쯤에 들어서며 두 역을 각각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2년 완공예정인 향군 잠실타워·신동아타워는 테헤란로의 스타타워 규모로 개발중이며 제2롯데월드도 2015년께 준공되면 이 일대 부동산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잠실에서 푸르지오 브랜드로 처음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해 설계했고 배후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상가도 근린생활시설 개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근처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마련돼 있으며 이르면 4월말 일반에 공개된다. 청약접수는 5월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오피스텔도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02)565-999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아파트 288세대+오피스텔 99실+상가로 구성
서울 지하철2호선 잠실역 근처에 오피스와 주상복합 아파트가 밀집된 블록이 있다. 남북방향으로 장미아파트와 올림픽로 사이, 동서방향으로 미성아파트와 잠실5단지사이다. 재건축중인 향군회관 및 롯데캐슬골드 국민연금관리공단본부 등의 건물이 있는 블록이다.
대우건설은 이 블록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5월중 분양한다. 역시 주상복합 아파트인 잠실더샵스타파크와 더샵스타리버 사이에 있는 부지에서다. 옛 우리은행 전산센터 자리이기도 하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4층, 지상 39층 2개동으로 올라간다. 내부에는 아파트 288세대, 오피스텔 99실 및 ‘켄달(Kendall) 스퀘어'란 별도 이름을 붙인 연면적 1만3천여㎡의 상가를 들인다. 지하1층~지상3층까지 상가이고 4~8층은 오피스텔, 9층 기계실을 거쳐 10층부터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세대수는 △84㎡ 54세대 △108㎡ 110세대 △119㎡ 및 123㎡ 각각 58세대 △150㎡ 4세대 △234㎡ 및 244㎡ 각각 2세대 등이다. 대형면적 위주인 주상복합에 120㎡미만 면적의 아파트를 70%쯤 배치한 게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41㎡~84㎡사이로 뽑았다. 작은 면적은 스튜디오나 사무실용으로 쓸 수 있고 큰 면적은 주거용으로 설계됐다. 층당 5실씩 들어간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의 경우 2,600만~2,700만원선, 오피스텔은 1,28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같은 면적인 84㎡형은 오피스텔의 총분양가격이 2억원 가량 싸게 매겨졌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2개 노선이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에다 주변에 제2롯데월드 향군타워 등의 개발에 따라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게 대우건설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중간쯤에 들어서며 두 역을 각각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2년 완공예정인 향군 잠실타워·신동아타워는 테헤란로의 스타타워 규모로 개발중이며 제2롯데월드도 2015년께 준공되면 이 일대 부동산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잠실에서 푸르지오 브랜드로 처음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해 설계했고 배후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상가도 근린생활시설 개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근처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마련돼 있으며 이르면 4월말 일반에 공개된다. 청약접수는 5월 중순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오피스텔도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02)565-999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