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알은 21일 신규법인인 웰링톤 리소스 리미티드(Wellington Resources Limited)를 설립하기로 한 결정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공동 참여자측이 당사가 보유한 지하자원 이용권을 신설법인에게 양도하는 카자흐스탄정부 허가를 받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양자간 합의해 관련 계약을 파기하고 출자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