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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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포스코건설 계열사인 대우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메락 에너지 인도네시아(MEI)’와 2000여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위한 턴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발전용량 120㎿급의 이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 세랑지역에 건설된다.
MEI는 인도네시아 화학원료 생산업체인 썰핀도가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기 위해 세운 회사다.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과 증기는 썰핀도가 운영하고 있는 석유화학플랜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EPC(설계,구매,시공 등) 턴키계약 형태의 발전소 프로젝트를 본격 수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MEI는 인도네시아 화학원료 생산업체인 썰핀도가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기 위해 세운 회사다.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과 증기는 썰핀도가 운영하고 있는 석유화학플랜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EPC(설계,구매,시공 등) 턴키계약 형태의 발전소 프로젝트를 본격 수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