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한밤의 TV 연예' 엄지원 바통 이어 새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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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SBS 예능프로 '한밤의 TV연예'의 새 여성 MC로 나선다.
현재 활동중인 배우 엄지원이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 의사를 밝힘에 따라 1년 6개월간의 MC활동을 중단, 송지효가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SBS 측은 "언제 어디서나 매일 본 듯한 그녀의 외모는 시청자들에게 친숙함을 심어주며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면서 "때문에 '한밤의 TV연예'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안성맞춤이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송지효는 2007년 약 6개월간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함께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한 바 있으며, SBS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 떴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을 통해 예능끼 100%를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