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는 물만 주면 자라는 미니 화분 ‘초록스타 씨앗세트’를 출시했다.지름 약 10㎝,높이 약 9㎝의 성인 손바닥 크기만한 미니 화분으로 물만 주면 화분 속의 씨앗이 자라 꽃을 피우는 제품이다.채송화,금잔화,봉선화 등 꽃씨 3종과 라벤더,바질,레몬밤 등 허브 3종을 선보였고 가격은 모두 2000원이다.

화분 뚜껑을 물받침대로 사용해 고정시킨 후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 두면 된다.5일에 1번씩 화분크기의 반 정도에 해당하는 물을 주고 2달 후 배양토 위에 영양제를 뿌려주면 된다.싹을 틔우는 데는 종류에 따라 짧게는 3일,길게는 2주가 걸린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