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당 분양가격은 3억~7억원선
아파트 660세대는 11월 입주예정


대우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0-22번지 일원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월드마크 송도’의 상업시설인 테라스가든 1,2층을 분양중이다.

월드마크 송도는 입주 예정이며 테라스가든은 총 4개 단지 28,000m² 규모로 1, 2층에 조성된다. 테라스와 광장정원, 독특한 매력의 스트리트가 어우러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유러피안 스타일의 상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테라스가든 근처에 송도 컨벤시아, 지상 65층 규모의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 등이 들어서 송도국제도시 상권의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40만m² 규모의 센트럴파크, 송도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도 인접해 향후 대규모의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월드마크송도는 총 4개 단지에 660여 세대로 구성되며 인근 국제업무지구에 올해 3,800여 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에 입주한 1만여 세대를 포함해 총 1만5,000 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있는 셈이다.

테라스가든 분양가는 1층 상가의 경우 3.3m²당 1,800~2,700만원 수준이며 2층 상가는 3.3m²당 600~900만원선이다. 점포당 분양가격은 3억~7억원선이다. 입주는 오는 11월말로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 (032) 859 - 0050>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