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오름폭 확대…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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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 규모 확대에 힘입어 오름폭을 소폭 늘렸다.
21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53포인트(1.08%) 오른 516.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후 점차 오름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IT(정보기술)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305억원, 9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4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기타제조가 3%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도 2% 넘게 올랐다. 섬유의류, 오락문화, 종이목재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태웅, 메가스터디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60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03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7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53포인트(1.08%) 오른 516.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후 점차 오름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IT(정보기술)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305억원, 9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4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기타제조가 3%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도 2% 넘게 올랐다. 섬유의류, 오락문화, 종이목재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태웅, 메가스터디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60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03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7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