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40선 안착 시도…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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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복귀와 함께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53포인트(1.37%) 오른 1741.2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선현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이 2927억원의 차익매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7억원, 50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외국인의 3000계약 넘는 선물 순매수로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세를 보이며 107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기가 동시에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2.45%의 급등세를 타고 있고, 운수장비와 의료정밀, 증권, 화학 업종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애플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42% 오른 8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전자와 하이닉스 등 여타 대형 정보기술(IT) 관련주들도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와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한가 13개 종목을 비롯해 50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1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53포인트(1.37%) 오른 1741.2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선현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이 2927억원의 차익매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7억원, 50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외국인의 3000계약 넘는 선물 순매수로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세를 보이며 107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기가 동시에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이 2.45%의 급등세를 타고 있고, 운수장비와 의료정밀, 증권, 화학 업종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애플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42% 오른 8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전자와 하이닉스 등 여타 대형 정보기술(IT) 관련주들도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와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상한가 13개 종목을 비롯해 50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