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1 17:41
수정2010.04.22 09:46
서울시는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1만385㎡ 부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개발계획 고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계획안이 통과된데 이어 최근 국토해양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데 따른 것이다. 이곳은 내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자금난을 겪으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