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달 건보료 평균 3만9418원 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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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이번 달에 내는 건강보험료에 평균 3만9418원을 더 납부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 1020만명의 작년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03만명에게 1조935억원을 추가로 거두고,소득이 줄어든 236만명에게는 2892억원을 반환하게 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은 총 8043억원의 돈을 추가로 내게 됐다. 이는 작년도 추가징수분보다는 3121억원 감소한 규모다. 1인당 평균 추가납부 금액은 7만8837원이며 이 중 절반은 사업주가,절반은 직장가입자 본인이 부담한다. 직장인들은 평균 3만9418원을 더 내야 할 것으로 건보공단은 추산했다. 추가징수분은 이달 보험료에 얹혀 부과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 1020만명의 작년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03만명에게 1조935억원을 추가로 거두고,소득이 줄어든 236만명에게는 2892억원을 반환하게 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은 총 8043억원의 돈을 추가로 내게 됐다. 이는 작년도 추가징수분보다는 3121억원 감소한 규모다. 1인당 평균 추가납부 금액은 7만8837원이며 이 중 절반은 사업주가,절반은 직장가입자 본인이 부담한다. 직장인들은 평균 3만9418원을 더 내야 할 것으로 건보공단은 추산했다. 추가징수분은 이달 보험료에 얹혀 부과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