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그랜드피아노형 디지털피아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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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종합악기기업 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21일 그랜드피아노 디자인의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X-PRO(사진)’를 내놨다.
이 제품은 영창악기가 자체 개발한 음원 칩인 ‘MARA’를 달았다.피아노를 비롯해 약 1000여개의 음색은 물론 300개 이상의 전자효과음을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연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회사 관계자는 “피아노 외에 다른 악기소리와도 거의 흡사한 음색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전문가들의 연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공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가격은 대당 520만원대.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이 제품은 영창악기가 자체 개발한 음원 칩인 ‘MARA’를 달았다.피아노를 비롯해 약 1000여개의 음색은 물론 300개 이상의 전자효과음을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연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회사 관계자는 “피아노 외에 다른 악기소리와도 거의 흡사한 음색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전문가들의 연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공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가격은 대당 520만원대.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