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혜진이 드라마를 통해 뛰어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20일 방송된 SBS 월화극 '제중원' 에서 극중 종군기자로 조선을 방문한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뛰어난 영어 회화 실력을 발휘했다.

한혜진은 극중에서 역관이자 국제 무역상인 아버지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서양문물을 접하면서 성장해 제중원 원장 알렌의 통역을 도우는 여성 의사 유석란 역을 맡아았다.

시청자들은 "정말 영어 실력이 유창한 것 같다"며,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연기도 잘하고 영어도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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