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전북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이 1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억원(71.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영업이익도 71.7% 늘어난 173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7조5121억원으로 9.29% 증가했고 안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0.73%포인트 상승한 14.68%,기본자본(Tier1) 비율은 1.36%포인트 상승한 9.8%로 양호한 수준이었다.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도 0.37%포인트 높아진 0.96%,순이자마진(NIM)은 0.33%포인트 개선된 3.54%를 기록했다.고정이하 여신비율(1.2%)과 연체대출채권비율(1.14%)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