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분기 사상 최대 이익 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현대중공업은 올 1분기 매출 5조3064억원,영업이익 880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당기순이익도 9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의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은 지난 2008년 4분기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750억원,8674억원이었다.올해 1분기 실적은 이보다 각각 30.5%,6.8% 늘어났다.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는 조선 및 엔진 부문에서 높은 선가의 선박 매출이 증가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원자재값이 하락한 데다 해양플랜트,전기·전자,건설·장비 등 비조선 부문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도 큰 몫을 차지했다.하지만 매출은 작년 4분기 5조3317억원과 비교해 0.5% 감소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현대중공업의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은 지난 2008년 4분기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750억원,8674억원이었다.올해 1분기 실적은 이보다 각각 30.5%,6.8% 늘어났다.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는 조선 및 엔진 부문에서 높은 선가의 선박 매출이 증가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원자재값이 하락한 데다 해양플랜트,전기·전자,건설·장비 등 비조선 부문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된 것도 큰 몫을 차지했다.하지만 매출은 작년 4분기 5조3317억원과 비교해 0.5% 감소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