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ED조명 제조업체인 파인테크닉스는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LED조명 4개 제품 4종에 대한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 4종(8W/12W/16W/22W)이다．W당 60루멘(lm/W) 이상의 광효율을 낼 수 있고 전력소모도 기존 제품 대비 93~97% 정도다．특히 이 제품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은희문 파인테크닉스 LED사업부문 대표는 “녹색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친환경 LED 조명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