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국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1라운드가 22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장에서 개막됐지만 짙은 안개로 지연되면서 29조로 출발한 양용은이 오후 6시40분에야 1번홀에서 첫 티샷을 하고 있다. 양용은은 날이 저물어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채 경기를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