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HD시장 확대 수혜…'매수'-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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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2일 휴맥스에 대해 HD 시장 확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방송사로의 HD 개인영상저장장치(PVR)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양호한 외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전세계 방송 시장이 디지털 전환에 이어 HD로 전환되고 있다"며 " 휴맥스의 HD 셋톱박스와 HD PVR은 15% 수준의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익성이 낮은 디지털 TV 사업은 철수가 진행중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TV 사업 철수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도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휴맥스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률은 7.5%로 환율 하락을 고려하면 무난한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방송사로의 HD 개인영상저장장치(PVR)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양호한 외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수익성이 낮은 디지털 TV 사업은 철수가 진행중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TV 사업 철수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도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