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내 첫 스마트폰 해킹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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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안철수연구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고 22일 발표했다.최근 무단으로 국제전화를 걸어 비싼 요금을 내게 하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용 악성코드 ‘트레드다이얼(TredDial)’이 등장해 국내에서 15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트레드다이얼 악성코드는 지난 13일 첫 발견된 후 19일 변종이 추가로 발견됐다.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용 백신 프로그램인 ‘V3 모바일’에 진단·치료 기능을 업데이트한 한편 전용 백신을 개발해 무료 배포에 나섰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