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론이 90% 감자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비트론은 전날보다 30원(15.00%) 급락한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유비트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7월9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8월2일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