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전사자 장례 이르면 25일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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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천안함 전사자 가족협의회’가 함수 인양한 다음날 장례절차를 시작하기로 잠정결정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천전협 관계자는 이날 “평택 2함대 내에 임시 안치된 시신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어 장례를 서둘러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함수 인양을 위한 준비작업이 23일 모두 끝나고 24일 함수 인양작업이 정상적으로 완료될 경우 오는 25일께 장례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분향소는 2함대를 비롯,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 설치된다.화장한 유골은 대전현충원 제3묘역에 마련된 합동안장소에 안장된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