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미국계 경영전문대학인 헐트비지니스스쿨(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20만달러를 제공하는 이번 장학금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직장인을 위한 ‘글로벌 이그젝큐티브 장학금(Global Executive Scholarship)’,전도 유망한 주니어를 위한 ‘퓨처 리더쉽 장학금(Future Leadership Scholarship)’,특수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지원자를 위한 ‘인더스트리 스페시픽 장학금(Industry Specific Scholarship)’ 등으로 나뉘어 선발된다.장학금 관련 문의는 admissions@hult.edu 또는 +852-2111-2399 로 하면 된다.



헐트(옛 Arthur D. Little School of Management)는 보스턴,샌프란시스코,런던,두바이,상하이 등 5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경영전문대학으로 경영에 중점을 둔 MBA,석사학위,학사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파인셜타임즈 조사 결과,International Mobility 분야 5위,International Business 순위 6위로 선정됐다.또 이코노미스는 세계 44위,미국 내 23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