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 후퇴…PR매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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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으로 후퇴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6포인트(0.10%) 내린 1737.8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1억원, 1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71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58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각각 2400계약 이상 순매도하면서 차익거래로만 579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 등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대형 IT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약보합세로 밀리고 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비롯해 33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9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3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6포인트(0.10%) 내린 1737.8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1억원, 1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71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58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각각 2400계약 이상 순매도하면서 차익거래로만 579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 등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대형 IT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약보합세로 밀리고 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비롯해 33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9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