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15~2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37개로 전주(4월8~14일)보다 76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50개였으며 이어 부산(56개) 광주(33개) 인천(30개) 대구와 대전(각 25개) 울산(18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개발 전문회사 하이뱅크(대표 정제현)가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토목공사 전문회사 동주디앤시(대표 신옥연)와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회사 씨제이메탈(대표 김철진)이 각각 자본금 3억2000만원과 2억원으로 부산과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