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애라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어린이 음악회’가 내달 4일 열린다.

이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 클래식 음악회.보통 초등학생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클래식 연주회에 5세(48개월) 이상 어린이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2006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탤런트 신애라의 해설도 곁들여진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등을 들려준다.1만~3만원.(02)580-1300.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