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톱모델 ‘장윤주’가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새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진행을 맡게 된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해 벌이는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는 리얼리티쇼.원작을 소유한 미국 CBS로부터 포맷 판권을 구입한 온스타일이 올 여름께 촬영을 시작해 9월 방송할 예정이다.

MC로 낙점된 장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회 신랄한 평을 쏟아내는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1997년 데뷔한 장윤주는 당당한 워킹과 뛰어난 바디라인,동양적인 이목구비로 세계 유명 포토그래퍼들과 톱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온스타일은 4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본선에 진출할 도전자 24명도 선발했다.최종 합격자는 23일 오후 네이버 미투데이(me2day.net)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