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 中서 활동…새로운 한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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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걸그룹 롯데걸스가 화제리에 데뷔를 서두르고 있다.
롯데 측에 따르면, 롯데걸스는 5인조 여성그룹으로 지난 2008년 12월 CCTV '동일수가(한국 열린 음악회 포맷)' 공연을 통해 한국의 걸그룹에 대한 부족함을 인식, 새롭게 결성된 또 하나의 걸그룹이다.
관계자는 "지난 해 9월 부터 중국 6개 지역에서 3000여명의 후보 오디션을 통해 3명을 선발했고, 한국 역시 2차례의 예선을 통해 멤버를 구성했다"면서 "선발된 멤버들은 한국에서 메이크업, 녹음, 의상 등 전문가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5월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북경 봉가원 매체 유한공사 소속으로 중국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CCTV를 포함 위성 방송, 지역 방송, 대규모 공연 스캐줄이 잡혀 있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전했다.
8월 초 열리는 상해 엑스포 행사 무대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걸스는 최수정, 김예슬, 곡엄조, 양문가, 왕정희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걸그룹 탄생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