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보험개발원은 23일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 향상 및 사고 비용 최소화를 위한 공동연구·업무협력 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교통사고 관련 조사연구의 공동 수행 △기술정보의 상호교환 △인적교류 활성화 △보험개발원의 자동차기술연구소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실무협력 정례화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교통사고 재현 시험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원의 자동차기술연구소와 국내 최고의 교통사고 분석기술과 사고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고 있는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의 협력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