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도 천안함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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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서울시는 천안함 전사장병 추모를 위해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청앞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가로 18m,세로 8m 규모로 국화 2만5000여송이로 장식된 6.7m 높이의 제단이 마련된다.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평택 2함대에 대표분향소가 설치되는 시점부터 장례당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전사장병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분향소 설치 시점은 아직 유동적이지만 24일 천안함 함수가 예정대로 인양될 경우 이르면 25일께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장에는 캐노피 10동,몽골천막 32동 등 천막 42동과 이동화장실 2동,테이블,의자 등 조문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되고 지하철이나 주변건물의 화장실도 조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가로 18m,세로 8m 규모로 국화 2만5000여송이로 장식된 6.7m 높이의 제단이 마련된다.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평택 2함대에 대표분향소가 설치되는 시점부터 장례당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전사장병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분향소 설치 시점은 아직 유동적이지만 24일 천안함 함수가 예정대로 인양될 경우 이르면 25일께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장에는 캐노피 10동,몽골천막 32동 등 천막 42동과 이동화장실 2동,테이블,의자 등 조문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되고 지하철이나 주변건물의 화장실도 조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