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23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 발렌타인챔피언십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한 후 공을 보고 있다. 양용은은 전날 안개로 경기가 지연돼 이날 오전부터 1,2라운드를 모두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으나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