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연 PD가 '미스터리 수사단' 각 멤버의 활약을 직접 전했다.정 PD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 인터뷰에서 "김도훈, 카리나는 예능에서 노출이 되지 않았던 사람들이라 일단 던져 놓고 지켜봐야 했던 인물들이었다"며 "카리나는 생각보다 와일드했다. 아이돌이라 소녀 같은 느낌이 있는데, '쇠맛'이 나긴 하더라"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 예능이다.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사건들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 나가며 추리 예능만의 짜릿한 재미를 전했다.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수사단 멤버로 출연해 활약했다.또한 tvN '대탈출', 티빙 '여고추리반' 등을 선보여왔던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정 PD는 "두뇌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타깃 나이가 낮은데 '대탈출'은 더 낮았다. 이런 층, 20대뿐 아니라 10대까지 즐겨볼 수 있을 거 같아서, 그 나이대에 맞추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나이가 있는 예능인도 우리가 사랑하지만, 더 어린 친구들에 대한 관심도 맞춰야 하지 않았나 싶었다. 나이 타깃을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인원 구성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확실히 결과물이 나오니 어려진 거 같고, 이전의 버라이어티가 갖는 느낌을 많이 없앤 느낌"이라며 "이전의 느낌이 나쁘다는 게 아니지만, 젊은 층들이 접근하기에 쉬
가수 마크툽이 분양받은 주택의 중도금 대출이자 등을 내지 못해 저작권료를 압류당했다는 보도에 반박했다.마크툽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입장을 남긴다"고 적었다.이는 앞서 강남 하이앤드 오피스텔을 지은 A 시행사 측이 마크툽을 상대로 낸 저작권료에 대한 분배 청구권 가압류 신청사건이 인용됐다는 보도에 따른 입장이다.해당 매체는 마크툽이 2020년 12월 A시행사와 29억여원 상당의 고급오피스텔 분양계약을 체결, 계약금 약 2억9000만원 및 중도금을 납입해 오피스텔이 준공을 마쳤고 입주가 진행 중이지만 이미 납부한 중도금 14억원에 대한 이자와 잔금 약 11억5000만원 등을 미납했다고 전했다.마크툽은 계약금 2억9000만원을 포기하겠다며 계약 해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시행사는 올해 2월 서울중앙지법에 마크툽을 상대로 분양대금 미수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특히 해당 보도에는 A시행사의 가압류 신청서 내용 일부가 담겼는데, 마크툽이 살고 있는 부동산과 롤스로이스 등 다수의 차량을 SNS로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본인 소유가 아니고 전부 리스 형태로 잔금지급을 담보할 재산이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었다.이에 마크툽은 "분양받은 오피스텔 중도금을 재산이 없어 못 낸 것이 아니라 분양계약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지불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계약 체결 전 약속했던 서비스 조건과 준공 후 실제 제공되는 조건 차이가 너무 달라져 실망이 컸기에 시행사에 계약해지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행사가 계약 해지를 거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이하 삼둥이)의 훌쩍 자란 근황이 화제다.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삼둥이는 깔끔한 하늘색 셔츠에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했다. MC 유재석, 조세호를 보고는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했다.이에 조세호는 "저보다 (키가) 크다"며 감탄했고, 유재석은 이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렇게 컸네. 송일국 씨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삼둥이의 키는 조세호보다 컸고 유재석과 거의 비슷했다.송일국과 삼둥이가 출연하는 '유 퀴즈'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유 퀴즈' 측은 "원조 슈퍼맨 '송대디' 송일국과 현생에 찌든 이모 삼촌들의 힐링 그 자체! 온 국민의 랜선 조카였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찾아왔다"며 "어느새 조셉(조세호) 키를 훌쩍 넘겨버렸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지난 3월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삼둥이의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송일국은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 갤러리에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팬들이 삼둥이의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전달하자 영상을 찍어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당시 송일국은 "올해도 대한, 민국, 만세의 만 12세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아이들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챙겨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사내놈들이라 번갈아 가며 다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