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옹, 이상형 '신민아' 증명사진까지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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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방송될 SBS 파일럿 프로그램 '하하몽쇼'에서 그룹 2AM 슬옹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평소 이상형을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로 밝혀 온 슬옹은 최근 이상형을 신민아로 지목했다.
특히 슬옹의 방에서 신민아 폴더가 따로 있고 그녀의 증명사진까지 담긴 노트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조권의 휴대폰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원더걸스 소희, 티아라 효민 등의 흔적이 발견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