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대중국 수출 75%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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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인도의 올해 1분기 중국 수출이 75% 상승해 인도의 무역 적자 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24일 인도 비즈니스스탠다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인도의 대중국 수출액은 5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33억1000만달러)대비 75% 상승했다.이는 주로 섬유와 석재,귀금속 등의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중국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과 인도의 무역량은 66% 증가했으며,올해 양국간 무역총액은 6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글로벌 경기 침체로 교역량이 줄어들면서 작년 한해 양국간 무역액은 440억달러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양국간 무역의 증가가 인도의 무역적자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인도는 작년 한해 160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24일 인도 비즈니스스탠다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인도의 대중국 수출액은 5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33억1000만달러)대비 75% 상승했다.이는 주로 섬유와 석재,귀금속 등의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중국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과 인도의 무역량은 66% 증가했으며,올해 양국간 무역총액은 6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글로벌 경기 침체로 교역량이 줄어들면서 작년 한해 양국간 무역액은 440억달러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양국간 무역의 증가가 인도의 무역적자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인도는 작년 한해 160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