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성진테크윈‥첨단방산부품ㆍ車 IT부품ㆍ서지보호기 등 블루오션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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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군용부품 및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표준) 모듈개발 전문 업체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 www.switch-vr.com)이 한국형 헬기 개발사업(KHP)자로 선정되면서 첨단방산부품 전문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연구 인력으로,연구개발에 힘써온 이 회사는 방위사업 부분으로 항공분야의 KT-1,T-50,F-35항공기 조종간에 장착되는 스위치 공급 및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의 그립(Grip · 조종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기동 · 화포 분야의 조종간 스위치 공급과 유도무기 분야의 시스템 서지보호기 개발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 무인항공기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모듈은 국 · 내외 자동차 AV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으며,방산과 민수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군용장비 및 산업계전반에 필요한 서지보호기 분야에 개발역량을 집중해 군 작전 장비 시스템 서지보호기(Surge Protective Device)를 개발했다. 시스템 서지보호기는 회로별 모듈로 구성돼 유지보수가 쉽고,설치환경에 따른 다양한 설계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2010년 지식경제부로부터 '대한민국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유망 중소기업,기술혁신기업 등 이 회사가 그동안 획득한 기업인증만 10여개에 달한다. 20여개의 실용신안 · 특허 등록 및 특허출원은 ㈜성진테크윈의 우수한 연구력을 입증한다. 이 대표는 "현재 국내 방위사업 체계업체들과 국방규격화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국방 분야의 사격통제장비,통신장비,감지시스템 현대화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이 회사는 국방 분야의 장기적인 기반 확보는 물론 미래지향적 블루오션인 고성능 서지보호기 사업 육성에 집중하는 동시에 자동차 내장형 블루투스 시장장악을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작년 대비 두 배가 넘는 매출달성을 예상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군용부품 및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표준) 모듈개발 전문 업체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 www.switch-vr.com)이 한국형 헬기 개발사업(KHP)자로 선정되면서 첨단방산부품 전문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연구 인력으로,연구개발에 힘써온 이 회사는 방위사업 부분으로 항공분야의 KT-1,T-50,F-35항공기 조종간에 장착되는 스위치 공급 및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의 그립(Grip · 조종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기동 · 화포 분야의 조종간 스위치 공급과 유도무기 분야의 시스템 서지보호기 개발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 무인항공기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모듈은 국 · 내외 자동차 AV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으며,방산과 민수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군용장비 및 산업계전반에 필요한 서지보호기 분야에 개발역량을 집중해 군 작전 장비 시스템 서지보호기(Surge Protective Device)를 개발했다. 시스템 서지보호기는 회로별 모듈로 구성돼 유지보수가 쉽고,설치환경에 따른 다양한 설계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2010년 지식경제부로부터 '대한민국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유망 중소기업,기술혁신기업 등 이 회사가 그동안 획득한 기업인증만 10여개에 달한다. 20여개의 실용신안 · 특허 등록 및 특허출원은 ㈜성진테크윈의 우수한 연구력을 입증한다. 이 대표는 "현재 국내 방위사업 체계업체들과 국방규격화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국방 분야의 사격통제장비,통신장비,감지시스템 현대화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이 회사는 국방 분야의 장기적인 기반 확보는 물론 미래지향적 블루오션인 고성능 서지보호기 사업 육성에 집중하는 동시에 자동차 내장형 블루투스 시장장악을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작년 대비 두 배가 넘는 매출달성을 예상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