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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책로,보도,공원 및 생태하천 등에서는 기존의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대신 흙 포장, 탄성포장,유 · 무기질 재료를 사용한 친환경적 바닥재를 쉽게 볼 수가 있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만든 이러한 포장재는 높은 안전성은 물론 용도에 적합한 성질 및 다양한 색상,패턴 구현이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움이 가능해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수포장기업 리싸이클㈜(대표 박찬호, www.recycle20.co.kr)은 각종 포장재 개발로 관련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Polymer resin,마사토,Clay,Functional sand,Polyurea,Polyaspartic Polyurea,Melting slug,Hi-Ca 응용포장재 역시 이 회사의 주력 개발품이다. 리싸이클㈜은 특수 포장재와 관련하여 탄성포장,흙 포장,친환경놀이터,자전거도로 분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다수의 특허 및 신기술을 출원중이다. 또한 벤처기업,INNO-BIZ(기술혁신형기업),MAIN-BIZ(경영혁신형기업) 및 ISO9001,14001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제3자단가에 탄성포장,도막형 바닥재,흙 콘크리트 제품을 등록하여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리싸이클㈜은 자체 부설 연구소를 설립,연구개발에 연 매출의 6~8%를 투자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공급된다. 주요 실적으로는 일산 시민대로,파주 공릉저수지 산책로,도림천 생태하천 조성,일원동 보도 등이 있고 연간 50~70여곳에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리싸이클㈜은 앞으로도 자원의 절약,재이용,재활용을 목표로 포장재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